우리는 지금 AI가 주도하는 디지털 혁명, 기후 위기, 지역 소멸이라는 거대한 도전 앞에 서 있습니다. 이 중대한 시점에서, 우리의 미래를 더 이상 국가나 정치대리인 또는 타 지역인들에게만 맡겨둘 수는 없습니다. 이제 대구경북 주민들이 스스로 나서 지속가능한 지역 사회와 새로운 공동체를 만들어가야 할 때입니다.
『대구경북우리손으로』는 대구경북 주민들이 지역 발전의 주체가 되어,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결성되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대구경북이 시대적 변화와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지역 주민들이 함께 성장하고 번영할 수 있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스스로 만들어가는 주민 중심의 지역발전 우리는 대구경북 주민들이 새로운 지역 사회의 주체가 되어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믿습니다. 지역사회의 의사 결정 과정에 주민의 목소리가 반영되고, 주민이 직접 행동하며 변화를 주도하는 참여형 지역공동체를 지향합니다.
도농 상생과 힐링 소사이티 형성 도시와 농어촌이 함께 발전하는 도농 상생 모델을 통해 건강한 지역 순환경제를 구축하고, 생태계와 삶의 터전을 지키고 나아가 도시와 농촌이 건강해지는 지역사회를 실현합니다.
디지털 혁신과 창조적 도약 AI와 디지털 전환을 활용해 전통 산업을 재구성하고, 대구경북만의 디지털 문화 콘텐츠와 소프트파워를 육성하여 새로운 경제 기반을 마련합니다.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생태 기반 공동체 지역 내 풍부한 자연 자원을 활용하여 생태 농업, 생태 관광, 친환경 에너지 등 친환경 산업을 발전시키고, 기후 위기 시대에 적합한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갑니다.
우리 손으로, 함께 만들어갑시다 대구경북의 진정한 변화는 주민 스스로가 주체가 될 때 가능합니다. 우리는 그동안 국가주도의 개발 모델에 대한 지역 발전의 한계를 경험해왔습니다. 이제는 지역주민 스스로가 주도하여 우리의 고유한 문화, 생태, 사회적 자원을 기반으로 새로운 대구경북을 만들어야 합니다.
『대구경북우리손으로』는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폭넓은 협력을 통해 미래를 주도하는 삶의 질이 높고 살기 좋은 지역 사회를 만들어갈 것을 다짐합니다. 대구경북 주민들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며, 행동할 때 새로운 변화는 시작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 손으로 새로운 대구경북을 만들어갑시다!
대구경북의 미래, 우리의 손으로
2024. 11. 25.
공동대표
권응상
대구경북학회 회장
김분임
대구시민헌법학교 운영위원장
김상걸
뉴대구운동 상임대표
김영화
대구경북공감연대 상임대표, 대구경북여성사회교육원 원장
김세영
문경YMCA 사무총장
나대활
구미YMCA 사무총장
서병철
대구YMCA 사무총장
이기락
김천YMCA 사무총장
이은숙
경북대구YMCA협의회
이창용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상임대표
정기석
포항YMCA 사무총장
운영위원장
이창용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상임대표
정책위원장
김영철
계명대 명예교수
기획위원장
이제상
행복한가족만들기연구소 본부장
집행위원장
어성호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집행위원장